노회찬의 타살의혹 더 짙어지고 있다...
 
 [2018-07-28 오후 5:01:00]

자살자는 과연 노의원이 맞는지...?? 만약 그가 맞다면

"옥상에서 누군가에 의해 던져 졌다는 심정 지울 수 없다"

지난 월요일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든 사람은 필자뿐이 아니었을 것이다. 막상 노 의원 본인의 뒤통수는 멀쩡했으며 앞 얼굴 부분이 누군지 알아 볼 수 없게 뭉그러졌다고 한다.

  물론 노 의원은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일해 온 정의당원 답게, 죽어가면서 까지 친절하게도 자신이 누군지, 어디서 떨어졌는지 쉽게 알아 볼 수있게 지갑과 당원증, 명함이 든 자신의 겨울 외투를 18층과 17층 사이 계 단 참에 벗어 놓았다고 한다 

그는 왜 일반적으로 투신하는 사람이 하듯 운동화을 벗어 놓지 않고 그 대신 겨울 외투를 벗어 놓고 뛰어 내린 것일까? (이 더운 날 웬 겨울 외투?) 팔 힘만으로는 짚고 올라가기도 힘든 140센치 높이의 창턱을 양 손으로 짚고 몸을 끌어 올리다 보면 벽 비상등 플라스틱 덮개가 깨질 수밖에 없는데 덮개가 깨져있다는 얘기가 들리지 않는다 

설혹 창틀로 몸을 끌어 올렸다 해도 그 좁은 창문에서 두 손을 짚은 채로 발을 디딜 틈새는 있었을까? 나머지 발도 끌어 올린 후 그 좁은 창문에서 몸을 웅크린 후 뛰어 내리는 그를 상상해 본다 

이 상태에서 발을 굴러 뛰어 내렸다면 그가 떨어져야 할 자리는 삼각뿔 현관 지붕 위나 그 앞 도로 끝 지점이어야 했다. 그러나 그의 몸(-사실은 아직까지 그 몸이 그의 몸인지 아닌지 일반에게 알려진 바는 없다.)-은 아파트 외벽에서 8미터 그리고 계단창문에서 오른 쪽으로 2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엎드린 채 발견되었다 

그리고 다리나 머리로 추락하지 않고 큰 대 자로 반듯하게 엎어져 있었다. 8미터 떨어진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일하던 경비원이 쿵 소리에 뒤를 돌아보고 바로 경찰에 전화했더니 맥을 짚어 보라 해서 맥을 짚었더니 맥이 없었다는 얘기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았나 죽었나를 맥을 짚어 봐야 할 정도였다면 그의 몸은 별로 다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고 1-2 분 만에 맥박이 잡히지 않는다는 것도 어딘가 어색하다. 심장이 뛰는 채로 떨어진 사람은 추락 후에도 몇 분간 맥박이 뛰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옥상에서 누군가에 의해 던져 졌다는 심정 지울 수 없다

오히려 옥상에서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던져졌을 가능성이 더 크다. 옥탑 바로 옆 공간에서 두 사람이 팔과 다리를 잡고 던지면 바로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의심이 가는 부분은 그의 외투에서 발견되었다는 물품 목록이다. 당원증, 명함, 지갑은 있는데 휴대폰 얘기가 없었다. 그러나 7.26일에 방영된 교통방송 <장윤선의 이슈파이터-깨알브리핑>에서 장윤선 기자는 경찰이 휴대폰을 찾아냈고 그 안에서 노 의원의 유서로 보이는, 또는 그렇게 믿도록 만들려는, ‘보내지 않은 문자메시지를 찾아내 김종철 비서실장에게 전달하였고 정의당은 당직자 회의를 거쳐 그 메시지를 유서라고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털어 놓았다 

경찰은 유서 논란이 일자 뒤늦게 자필 유서 세통이 그의 외투에서 발견되었다고 했었는데 왜 문자 메시지를 자필유서라고 거짓말을 했을까 

타살설이 유포되는 것을 잠재우려 경찰이 거짓말에 앞장 선 것일까? 영화 범죄 도시( Sin City )에 나오는 경찰처럼 범죄를 수사해야 할 경찰이 범죄 세력을 비호하고 있다는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경찰은 휴대폰이 발견되었다는 얘기를 일부러 감추었다는 것인 데 그 이유를 추론해 보자 

범인이 노 의원을 전화로 불러냈다면 그의 휴대 전화 내역에 그 사실이 기록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폰은 살해의 증거가 되기 때문에 경찰이 애써 휴대폰의 존재를 감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범인들이 그 전화기에 유서처럼 보이게 문자를 적어 놓고 발송을 안 한 이유도 이해가 된다. 만일 전송을 하게 되면 전송 시각이 노 의원이 살해된 시각보다 늦게 되어 죽은 자가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게 되기 때문에 노 의원이 적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문자 메시지를 발송을 하지 않은 것이다 

노 의원이 타살되었다고 의심하는 데에는 이처럼 합리적인 여러가지 정황 증거가 있지만 휴대폰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타살 의혹이 더 분명해 진다. 

노 의원의 자살은 과연 맞나

경찰은 처음부터 자살이 분명하므로 유족의 요청에 따라 부검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이유로 자필 유서가 외투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했으나 사실은 외투 안에 있던 휴대폰 속 문자 메시지였는데 이것을 자필 유서라고 발표하여 온 국민을 속인 것이다. 

이제 노 의원이 타살되었다고 믿는 이유를 들어 보자. 우선 겨우 어깨가 빠져나갈 정도의 높은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양 발로 창턱을 짚고 일어설 수 있다면 뛰어 내릴 수 있겠지만 창턱을 양 손으로 짚은 채 그 좁은 창문으로 다리를 들어 올려 창턱에 발을 디디는 것은 인체 구조상 불가능하다 

직접 실험해 보면 알겠지만 양 손으로 창턱을 짚은 후에는 고작해야 상체를 아래로 더 기울여 그대로 떨어질 수 있을 뿐이다. 이런 상태로 떨어지면 머리부터 떨어져 현관 지붕 위나 나무 위에 부딪쳐야 하는데 그의 시신은 8미터 앞쪽 2미터 우측에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엎어져 있다. 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위치며 불가해한 자세로 떨어진 것이다 

61미터 높이에서 심장이 박동치던 사람이 떨어져 신체가 부서지면 혈관이 찢어지며 엄청난 출혈이 뒤 따르고 피가 사방으로 튀게 된다. 그러나 언론에 노출된 당시 상황을 보면 출혈이 작은 1인용 텐트로도 다 가릴 수 있을 정도에 불과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그가 살해 된 후 던져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의 시신이 수평으로 큰 대 자로 수평을 유지한 채 떨어졌기 때문에 충격이 분산되어 신체가 온전히 보존되었다는 것도 누군가가 팔과 다리를 들어 집어 던졌음을 시사한다 

경비도 맥을 짚어 봐야 할 정도로 생사가 불분명했다면 일반적 고층 아파트 투신 사건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었다는 말이다. 

교통방송 최윤선 기자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경찰이 국민을 속여 자살로 믿게 만든 것이라는 것이 분명하다.

이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경찰은 수사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겨울용 외투와 핸드폰은 물론 CCTV 영상도 공개하고 창턱에서 노의 지문이 있었는지 여부도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필 유서 세 통도 공개해야 할 것이다. 자필 유서를 조작해서 만들어 내는 수고를 하지 말고 곧 바로 공개해 주길 바란다 

이제 노의 시신은 연기와 함께 사라졌지만 아직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자료가 다 없어진 것은 아니다. 휴대폰 통화내역과 CCTV 영상과 자필 유서를 감정해 보면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경찰이 앞장서 자살로 단정하고 부검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국민 중에는 심지어 그 투신체가 노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의 이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경찰은 위 세가지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기 바라며 더 이상 국민을 농락하려 한다면 커다란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탐사 독자드림

*본 기사는 독자의 요청에 따라 익명처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