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국토관리사업소, 이래도 되나?
 
 [2018-03-28 오전 9:58:00]

[기자수첩] 진영국토관리사업소, 이래도 되나?

국도 5호선 낙동대교 관리 소홀로 대형사고 위험

 
▲ 가로등이 떨어져 메달린 위험한 주변을 탑차가 지나고 있다. /사진 김양수기자

위험천만한 일이 주변에 있다면 이것은 안전점검을 위해 각별한 인식교육이 필요하다. 사회저변의 느슨한 안전인명피해가 사방에 도사리고 있고 관리기관의 근무태만이 날로 늘어가는 추세는 우리사회관계망의 불안심리를 부추기는 결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국토5호선 낙동대교는 함안-창녕으로 이어주는 1킬로가 넘는 긴 다리이다. 몇 일 전 비 바람으로 낙동대교 가로등이 상단이 뿌려져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낙하물이 되어 떨어질 경우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 질 뿐만 아니라 비가 오면 감전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데도 진영국토관리사업소는 흔한 낙하물 주위라는 경고 표시판 하나 없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낙동대교는 야간에는 가로등 40 여개가 불이 들어오지 않아 위험한 암흑의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가 낙하 물을 식별하기조차 어렵다. 이뿐만 아니라 낙동대교 아래 쓰레기 (산업쓰레기.건축쓰레기.생활쓰레기)가 장기간 무단 투기장이 되었다.

한편 지난해 화재가 발생하여 다리기둥이 불 타 다리의 안전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얼마 전 다리 보수 작업 시 도색까지 하면서 다리의 심각성을 진영국토관리사업소는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금도 쓰레기장이 되어 가고 있다. 

지난 25일 진영국토관리사업소 재방관리과 직원이 재방관리 업무 차 낙동대교 현장에 나왔을 때 마을 주민이 가로등과 쓰레기 관계를 이야기하였으나 담당이 아니므로 담당 부서에 전해 주겠다고 하였다 26일 현재 가로등이 보수가 되지 않아 진영국토관리소에 전화를 해 보니 오전 10시가 넘어 쓰레기 관계만 담당 부서에 전달 받았다는 것이다. 

진영국토관리사업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편의에 우선해서 지키기 위해 현장을 잘 점검하고 도로를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유지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상을 보여 줄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