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5.24 9:49
전체 | 여성정책 | 정치 | 경제/IT | 사회 | 교육n문화 | 생활n정보 | 종합 | 오피니언 | 시론 | 여성신문e-행사 | 613 지방선거 |
오피니언
 전체
 발행인칼럼
 남강칼럼
 세상을열며
 칼럼
  가장많이본뉴스
트럼프를 불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 대통령에 직
돌아온 캠핑의
김성일 창원시의
이정현, 당신은
경남여성신문창간
“이런 교복 처
늙음이 단풍처럼
붉은 함양에 다
마당극 ‘효자전
‘우리옷의 뿌리
김재하 경상남도
경남여성 신년회
식약청,유기농
박근혜 생매장과
“표창원의원 부
[뉴스&이슈]
박근혜 대통령님
트럼프 대통령
 
뉴스홈 >기사보기
‘문재인 STOP’과 문재인 OUT’의 침울한 간극

[2019-04-21 오후 2:40:10]
 
 

한국당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한다”
애국당 “문재인 OUT, 박근혜 대통령 형(刑)집행정지하라”
文정권의 삼권장악의 현실에서 황교안이 목숨 걸어야
탄핵7적 청산하고 태극기와 원내의 투 트랙투쟁이 정답

▲ 남강/시인.수필가.작가
춘삼월의 서울 도심은 문재인 성토물결로 넘쳤다. 열기는 하늘을 찔렸고 보무는 아스팔트를 뜨겁게 달구었다. 4월 20일의 장면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문재인 정권규탄 장외시위에 나섰고, 매주 토요일마다 문재인 퇴진을 외치는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도 어김없이 열렸다. 일단 야권의 두 세력이 정권심판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하지만 양측의 방향성에서는 너무 간국이 커서 안타깝다.

세종문화회관 앞에 자리 잡은 한국당의 장외집회는 2만 명(한국당 추산)의 당원들이 손에든 ‘문재인 STOP’ 팻말과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구호로 막을 올렸다. 당원들의 환호 속에 등단한 황교안 대표는 "피 끓는 마음으로 이곳에 나왔다"며 "광화문에 처음 나왔는데,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를 끝날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 제가 선봉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명강행으로 개최된 이날 집회에서 나 원내대표는 "이 정권은 헌법재판소가 아닌 친문재판소를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의원은 "국민마저 '개무시'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했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진보좌파 이념 써클에서 활동하던 사람들 6명을 헌법재판관에 임명했다. 국가보안법을 폐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역 광장에서 제119차 토요일 정기집회를 개최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장외집회에 대해 “집회를 환영한다. 쫄지 말고 투쟁하자”면서 “나라가 공산화가 되어가고 시장경제가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가 침탈되고 있는데 당신들은 지금까지 도대체 무얼 하고 있었나?”고 일갈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이 망하고 미래가 없고 김정은의 속국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문재인에게 ‘촉구한다’ ‘반성하세요’ 그래가지고 될 수 있나”며 “굴종하고 비겁한 정치는 우파를 대표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조원진 대표는 또 “박근혜 대통령이 무너지면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시장경제가 무너지고 법치가 사망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지 않고는 문재인 좌파정권을 끌어내릴 수 없다”며 “황교안부터 문재인 끌어내는데 내 한 목숨 바치겠다고 선언하라”고 축구했다. “김정은이가 조원진을 처단하라고 14번이나 지령했고, 종북세력들이 검찰에 고발을 해대고 있지만 눈도 깜짝 안한다.

기왕에 태워난 거 대한민국을 위해 오늘이라도 죽을 수 있지 않나? 그것이 애국이다”고 했다. 문재인과 한국당을 겨냥해 ”박근혜 대통령 건강에 한계가 왔다. 너희들이 정녕 박근혜 대통령을 감옥에서 죽게하겠단 말인가?“라고 울먹였다. 

조 대표는 오늘도 탄핵주범 김무성과 박 대통령을 출당시킨 패륜아 홍준표와 권성동·김성태의 출당을 촉구하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의 압승을 위해 합당할 것을 제의했다.

한국당 현역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대한애국당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홍문종 의원은 “우리가 승리한다는 일념으로 서청대(서울구치소 청와대)에서 옥문을 열고 나오시리라며 날밤 세웠다”고 회상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님이 정말 감사하다고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국민 속이고, 거짓촛불로 여의도를 협박하고, 청와대를 협박하고, 수갑채우고 수의를 입히고 국제 망신키킨 이놈들아, 탄핵은 무효다. 정의는 승리하고 진리는 곧 밝혀진다”고 성토했다. 박근혜의 정치 핵폭탄을 암시한 대목이기도 했다.

성창경 KBS공영노조위원장은 “김경수를 풀어놓는 이유는 위에 있는 누구를 봐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고 전제하면서 “무려 35억원이나 되는 주식을 자기가 재판하고, 기업의 정보를 알고 사고팔았다면 죄가 아니겠나. (이미선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한 것은 문재인 탄핵을 원초적으로 막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의심했다. 

이밖에도 국본(대한문 태극기 국민연대)과 일파만파를 비롯해 ‘민초대통합연대,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자유대연합, 비상국민회의, 자유연대, 정의로운사람들’ 등의 통합집회로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이어진 태극기물결의 장사진은 역사의 현장이었고 기록이었다. 이들이 3년 햇수동안 외친 것은 일관된 불법사기탄핵무효와 박근혜 대통령 석방이었고, 안보·경제참사 문재인 정권의 퇴진이었지만 제1야당 한국당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 그래서 정착된 이미지가 웰빙정당, 선비집단, 유명무실 정당, 배신정당이다.

한국당이 황교안 간판으로 바뀌면서 이미지 쇄신의 대여투쟁기류가 예고됐고 그 첫 시험무대가 이날 개막됐지만 문재인 폭주정권종말을 애타게 기다리는 보수우파 국민들에게는 기대치 이하였다.

언론매체를 탔다는 점에서는 성공적이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길만한 명연설도 투쟁의지도 엿볼 수 없었다. 황교안 대표는 시종일관 A4용지에 의지한 나약한 목소리로 호소력이 미미했고 집회시간도 고작 2시간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카메라효과만 노린 정략적 집회였다.

이에 비해 애국당과 국본 그리고 연합태극기집회는 간절한 구국이었고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탄핵이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위기이기 때문이다.

일찍이 펜앤마이크 정규재 주필은 웅변이 없는 황교안은 정치에 나서지 말라고 했었다. 정치가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웅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원진의 사자후와 너무도 비교되는 황교안이다.

조원진 대표의 말대로 ‘한국당이 뒤늦게나마 투쟁에 나서서 다행이긴 하지만 얼마나 지속되고 가열될지는 여전히 물음표다. 이른바 5.18광주민주화와 세월호 사건을 비판한 국회의원을 앞장서 징계하는 황교안 한국당이기에 말이다. 문재인 정권과의 전면전도 의문이고 탄핵7적 퇴출도 기대난이다.

법원과 헌법재판소까지 장악함으로써 전 국가기관을 독점한 문재인 정권은 거칠 것이 없는 그야말로 폭주기관차여건이 완벽하다. 이런 환경에서 문재인 실정의 반사이익을 노릴 여유가 없다, 극한투쟁을 통하지 않고서는 희망이 없는 기막힌 현실이다.

독재수준을 넘어선 온갖 악행이 난무하고 민생의 고통을 당하면서도 40%중상위의 지지율을 보내는 국민수준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더구나 트럼프와 김정은의 평화 쇼까지 여전해 문재인의 지지상승요인도 살아있다. 한국당으로서는 너무도 크고 높은 철벽이다.

문재인이 그랬듯 황교안도 조원진의 충고대로 ‘목숨을 바칠 비장한 각오’ 없이는 불가능한 정권탈환이다. 중도 따위의 정치공학 허상에서 깨어나 강력한 야전군 태극기세력을 껴안아야 그나마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스팔트투쟁과 원내투쟁을 병행하는 투 트랙전략으로 승부할 수밖에 달리 묘수가 없을듯하다. 참 답답하고 안타깝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최근기사
하동산 샐러리 국내 첫 대만시장 수출
생활쓰레기로 재활용 작품 만들어 봐요
하동 청소년들아 여기 여기 모여라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 청년취업을 위
2019. 일곱빛깔 글로컬시민교육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무료상담소 운영
고품질 벼 우량종자 생산 ‘첫 모내기
상반기 소규모 재생 공모 다수 선정
경남항노화플랫폼 기업 지원 시작한다
감동뉴스
진주,‘마을수호신’ 노거수 정비
박은정 규방공예연구회장, 작품‘만남’
늙음이 단풍처럼 물든 나에게 한글이란
깜짝뉴스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 경남에 캠
김성일 창원시의원 탈당권유키로
박근혜 대통령님 주구난방 정부 이제야
 
경남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393번길25,4033호(케이프타운) | Tel 055-267-1203 | Fax 055-267-4903
Copyright ⓒ 여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