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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여유-새민련 당혹-새누리 혼란

[2014-06-19 오후 12:58:00]
 
 
 

상상을 초월하는 국면이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다. 흥미롭다. 안쓰럽다. 문창극 후보자의 칼럼과 교회발언 등을 놓고 벌어진 사달이다. 보기 드믄 꼴불견이다. 새민련은 문 후보자가 중앙일보 대기자 때 쓴 칼럼을 두고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새민련이 당사에 흉상까지 모셔놓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새민련의 상징을 건드렸으니 이해는 된다. 하지만 국정과는 거리가 먼 사감(私感)이다.

새정치의 화신(?) 안철수 공동대표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인물이라고 규정지었고, 특등저격수와 비리백화점으로 불리는 박지원 의원은 청문회 특위위원장을 자청하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언어로 맞이하겠다”는 폭언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명분이야 항상 국민이지만 그 실은 보복과 동시에 박근혜 정부 주저앉히기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의 모양새는 새민련보다 더 구겨졌다. 차기 금배지를 노린 비례대표 초선의원들이 일찌감치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존재감의 부각이다. 반란의 뒤에는 이재오 의원이 있다.

박 대통령에게 고춧가루 뿌리기의 명수답다. 더 웃기는 것은 당권경쟁이 치열한 서청원 김무성의 여론전쟁에 문 후보자를 끌어들인 것이다. 일반인 여론에서 밀리던 서청원이 문 후보자 자진사퇴를 먼저 거론함으로서 반전의 모멘텀으로 활용하겠다는 발상이다.

앞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문 후보자의 교회특강 동영상 전부를 본 뒤 큰 틀에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결론내린 상태였다. 그런데 서청원의 돌출행동으로 스텝이 완전히 꼬였다. 이제 너도나도 문 후보 불가론이 대세를 이뤘다. 아차하면 죽는다는 집단 기억의 산물이다.

이에 반해 문창극 후보자는 느긋하다. 박 대통령이 임명동의안 재가를 귀국 이후로 미루자 언론은 일제히 문 후보자의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읽었다. 하지만 당사자인 문 후보자는 오늘도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차분히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당당하고 여유롭다.

그럴 것이 칼럼에서든 교회특강이든 대학 강의에서도 그릇된 짓을 하지 않았다는 신념이 확고하다는 것이다. 깊게 들어다보면 사실이 그렇다. 그래서 청문회에서 자신의 발언 진의는 물론 역사관과 국정 비전까지 떳떳이 밝히고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결심이다.

당연한 처신이다. 허울 좋은 국회의원들의 정략적 판단을 넘어 국민의 지성에 호소하겠다는 것이다. 

낙마의 단골 메뉴인 재산과 병력이나 비리가 아닌 역사관과 이념의 문제이기에 더욱 그렇다. 노조방송사가 되어버린 KBS의 악의적 보도와 이를 등에 업은 좌파 불순세력의 책동에 자살하지 않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언론계에서 37년 동안 잔뼈가 굵은 전통 언론인답다. 깊이 따져보면 그의 칼럼과 강연은 시대상황을 사실 그대로 짚었고 언론인의 역할에 충실했다. 글줄이나 쓰는 지성의 눈이라면 읽히고도 남을 내용들이다.

그래서 어쭙잖은 언론들은 표현의 방식을 트집 잡는다. 참 고약하다. 저들이 한 때 모셨던 대 논객에 비수를 꼽다니 기가 막힌다. 젊은이들이 노인을 업신여기듯, 현직 언론인들도 머지않아 뒷전 신세가 되는데도 말이다. 

예견컨대 박 대통령이 지명철회하거나 사퇴압력을 가하는 소인배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다.

법과 원칙의 위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민련은 이구동성으로 ‘사퇴’에 사생결단이다. 혹여 여론이 돌아설까 당혹스럽다. 새누리당은 더욱 난감하다. 반란군이란 오명이 두렵고 역풍이 불지 않을지 혼란스럽다.

하나같이 국익을 저버린 사익과 당익 챙기기가 원인이다. 문 후보자 문제를 크게 보면 보수우파와 진보좌파의 대결장이다.

문 후보자의 낙마는 보수우파의 패배다.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기에 그렇다. 바로 새민련과 친북좌파의 노림수인 것이다. 그럼에도 새누리당의 얼치기들과 바보 보수 언론은 좌파선동에 깨춤을 추고 있다. 신종 한국형 인민재판에 크게 한몫 기여하고 있다.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럽다.

                                남강/시인,수필가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돌돌이 선생님의 논지는 참으로 용기있는 정론 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2014-06-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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