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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에 항명‘ 최재형 감사원장 그는 누구인가?

[2020-08-06 오후 4:24:25]
 
 

'에 항명최재형 감사원장 그는 누구인가?

"문재인 정부41%의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의 국정과제가 국민의 합의를 얻었다고 할 수 있겠느냐?" 직격탄  

▲ 최재형 감사원장

최재형 감사원장이 김오수 감사위원 임명거부가 불거져 국민들 속에 회자되는 이유가 강골이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 감사원장이 김오수 임명을 거부하자 여권이 지난 2년간 칭찬해온 그에 대한 태도를 바꿔, '최 원장 흔들기'에 나선 데는 현재 공석인 감사위원 인사와 월성 원전 1호기 감사를 둘러싼 갈등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지난 729일 국회참석- 월성1호기에 대해서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다.”며 그런식 대답은 적절하지 않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청와대는 임기 초부터 최 원장에 대해 "‘신뢰받는 정부'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몸소 보여줄 사람"이라고 평가해왔다 

판사 출신인 최 원장이 사법연수원 시절 몸이 불편한 동료를 2년간 업고 출근했다는 미담을 공개석상에 꺼낸 것도 여당 의원이었다.하지만 최 원장에 대한 여권의 태도는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싸늘하게 변했다 

당시 최 원장은 현 정부 국정 과제인 탈원전과 직결된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에 대한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담당 감사국장을 '강골'로 전격 교체하며 고강도 감사를 예고했다 

최 원장은 간부 회의에서 "맛 잃은 소금" "성역 없는 감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권에선 "최 원장이 정부 정책과 관련된 감사 사항과 관련해 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으려 한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최 원장이 야당 편에 선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특히 최 원장이 4월 퇴임한 이준호 전 감사위원의 후임 인사를 놓고 청와대와 의견 충돌을 빚으며 여권의 공세는 노골화했다 

청와대는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신임 감사위원에 앉히려 했지만, 최 원장은 '코드 인사' 논란과 감사원의 중립성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임명안에 제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최 원장은 정치색 없는 법관 출신을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선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감사원장이 (지난 49일 월성 1호기 감사) 직권심리에서 감사 결과를 예단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며 최 원장을 비판했다. 송 의원은 "감사원장이 '대선에서 41의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의 국정 과제가 국민의 합의를 얻었다고 할 수 있겠느냐'는 등 국정 과제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 

최 원장이 주요 사안을 놓고 정부와 엇박자를 내고 탈원전 정책에도 타격을 줄 우려가 커지자 여권이 최 원장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이며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서울 가정법원장 일 때 두 딸이 있는데 두 아들을 입양했다. “입양은 아이의 상태가 어떻든 간에 아이를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고르듯이 입양해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은 사랑과 가정이란 울타리를 아무런 조건 없는 상태에서 입양해야 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최 원장의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해군대령 본인은 육군중위 아들은 해군복무중이다. 그를 본 한 네티즌은 진해출신 소신주의자로서 대쪽이미지의 판박이가 있다 아름다운 미담이 우리나라에 있다. 기쁘지 아니한가라며 쇼셜미디어(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성뉴스 김영기자

 

▲ 자료캡쳐/조선일보

 

 

 

김영기자(womeni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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