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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 중시해야 가정이 건강

[2001-10-08]
 
 
 
전통 혼인례의 절차 1) 혼담(婚談) 중매를 통하여 남자측에서 청혼서로 청혼을 하고, 여자측에서 허혼서를 보낸다. 상호간 동등하고 조화로운 교환관계로 단순한 개인중심의 부부결합이 아닌 가문과 가문간의 맺음으로 환경과 문화 배경을 중시하여 인성과 성격의 조화를 이루었다. 2) 사주(納采) 신랑의 생년·월·일·시를 적어 신부집으로 보낸다. 사주는 사주함에 넣어 음·양을 상징하는 청·홍겹보로 싸서 중매인이나 친척을 통해 보낸다. 합의된 혼약을 확인하고 혼인례를 올릴 것을 알리는 절차 3) 택일(納期) ① 사주를 받은 신부집에서 혼인 날짜를 받아 백지에 써서 연길(涓吉) 편지와 함께 신랑집에 보내는 절차이다. ② 장소는 신부댁을 원칙으로 하며, 어떤 장소에서도 가능하다. ③ 초대는 친족과 친지(50명이내) ④ 화환은 필요없다. ⑤ 축의금을 받지 않으며, 간단한 소지품 정도의 기념품을 주는 것이 좋다. 4)납폐 청혼단 1끝이면 족하다. 선비가 여사에게 보내는 간단한 예물이어야 한다. 바람직한 현대 혼인례의 절차 1)맞선·교재 가문과 가정 중심이 아닌 당사자의 취향이나 애정에 기초하고, 현실적 능력과 외모에 치중한 당사자 주의로 선택하기 때문에 지식으로 무장된 위선이 많아 어릴 때 형성된 인성이나 성격이 도외시 되어 살아가면서 의식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불협화음이 많다.(이혼, 결손 가정 증가) 그러므로 혼인을 전제로 한 교재는 가정의 전통이나 문화적 배경, 즉 가정과 가정의 정서적 분위기가 특히 중요하다. 2)약혼 양가 부모 형제가 함께 상견례를 하고, 약혼 증표로 사주나 간단한 예물을 교환한다. 건강진단서를 필히 교환한다. 약혼이 곧 혼인은 아니므로 간소하게 한다. 3)혼인 날짜, 장소, 초대 ① 일시는 평일날에 할 경우 오후 6시 이후 주말은 오후 2시 이후 공휴일은 하지 않는다. ② 장소는 가급적 양가집으로 하고, 학교, 공회당, 교회, 사찰, 공원, 연수원, 회사 후생관, 복지회관 등을 이용한다. ③ 초대는 친족과 친지중에서 당사자를 아는 사람으로 양가 합해서 100명 이내로 한다. ④ 화환은 신랑, 신부 당사자의 학교동문이나 친목단체 명의로 각 1개씩한다. ⑤ 축의금은 주지도 받지도 않으며, 각자 취향에 따라 책, 축문, 글씨 1만원 이내의 간단한 소지품으로 한다. 4) 함 보내기 청혼단 한 끝으로 한다. 재물이 아니라 예물이기 때문에 주는 쪽이나 받는 쪽이 부담이 되어서는 예가 아니다. 친구들이 때를 지어 함을 파는 행위는 금해야 한다. 예물은 정중히 주고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란을 피우는 행위는 이웃에 피해를 과다한 함값 요구는 망발스런 행태이다.

이선희예절지도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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