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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다이 홍준표가 남긴 것은

[2017-05-11 오전 10:04:00]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24%의 득표율로 낙선의 고배를 드렸다. 당선자 문재인 후보 41.1%의 절반수준이다. 안철수의 21.4%를 누르고 겨우 2위는 차지했으나 선거운동 기간 내내 역전승리를 장담하던 것에 비하면 너무도 허망하다. 본인은 이런 결과를 과연 예상하지 못했을까? 못할 리가 없다.

홍 후보는 애초에 대선에 나서서는 안 될 사람이었다. 뇌물죄의 최종심이 남아있다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거기다가 자유한국당 후보 역시 편법에 의해 선출됐다. 설령 대통령에 당선됐더라도 대법에서 1심처럼 징역형을 선고받게 되면 대통령 직을 내려놔야 한다. 당내 후보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인명진 당시 비대위원장의 편법 꼼수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 범죄혐의로 기소돼 당원권이 정지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대선출마는 하나같이 정도가 아니었다.

이와 같이 그의 잘 못된 선택은 부정적이고 우려스런 결과물을 양산시켰다. 6개월 동안 대한문과 시청 앞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억울한 누명 탄핵을 규탄하던 태극기집회에 찬물을 끼얹었다. 태극기 집회에 열성적이던 참가자들이 원칙을 지켜야한다는 소신파와 보수단일화로 재집권해야 한다는 현실론이 맞서면서 쪼개져버린 것이다. 그 중심인물이 홍준표다.

그에게는 오로지 대권탐욕에 앞뒤 가릴 것이 없었다. 구속된 대통령에 대한 애정은 아예 없었지만 그를 구하겠다는 태극기의 열정마저 뭉개버린 결과를 만들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박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주역들을 불러들인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을 능멸하고 두 번 죽이는 짓을 서슴지 않았다. 국가 최고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의 도덕 수준이 놀랍다.

대선이 끝나자마자 홍 전 경남지사가 불러들인 이른바 배신에 배신을 밥 먹듯이 한 13명의 공식적인 복당 문제로 당내 갈등이 불거졌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해단식 뒤 "비대위에서 복당 문제를 재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분란 조짐도 일고 있다. 홍 전 지사는 배신의당으로 불리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염두에 둔 포석이었지만 이들의 원외(院外) 조직위원장들이 반발과 복당 반대 여론에 부딪치고 말았다. 결국 6~7월에 있을 당 대표 자리를 놓고 힘겨루기가 시작 된 것이다. 필자의 ‘홍준표 후보의 악수?’ 제하의 시론이 그대로 적중한 것이다.

이처럼 홍 전 지사의 노림수는 대선 승리는 후순위의 요행수에 불과했고 당권 장악 이후의 차기가 원래 목표였을 것으로 풀이하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홍 전 지사의 행보는 적잖은 실망을 안겼다. 그 열정으로 경남도지사 자리를 온전히 지키면서 대법원의 최종심을 지켜보는 것이 정도였다. 제1야당 대표가 되면 대법원의 정치적 고려로 무죄가 있지 않겠느냐는 등 본인으로서는 참으로 듣기 난감한 말들이 난무하는 것도 자신의 책임임을 알아야 한다.

어쨌거나 주사위는 던져졌고 결과는 패배였다. 배신자들이 또 배신하도록 만든 그 책임, 박근혜는 탄핵을 당해도 싸다고 말했다가 탄핵은 잘 못 됐다는 말 바꾸기, 태극기 민심마저 조각내버린 턱없는 대권 탐욕, 평범한 도덕과 상식 수준의 사람으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그의 이 같은 언행과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돌발 행보가 당황스럽다. 그것이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먹힌다면 참으로 서글프고 역겹다. 이제부터라도 도꼬다이(독단·독불장군)가 자랑스러운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남강/시인.수필가.사진작가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김재국 새누리당조원진후보가중앙당자체여론조사최정점일때3.7%이상일때부터자한당은무차별거짓공세로 순수태극기애국자들이90%이상마음에도들지않은홍후보에게로넘어갔지요.혹시나박근혜대통령을석방시킬수있다는믿음때문에..더이상자한당은우리새누리당과당원동지들을욕먹이지말고각자뚜버뚜벅걸어가갰끔지켜보기바란다! 2017-05-11 15:44
김무아 보수 태극기애국민들이 좌파에 넘기지않기위해 어쩔수 없이 대세따라 갈 수밬에 없었음을 자인 하지 않을수 없슴다
이제 애국세력은 원 위치로가서 전열을정비하여 탄핵무효와 억울한 대통령구하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문죄인의 적폐탄핵에 함성을 높여야겠슴니다 글구 배신당놈들도 퇴출시키는데. 앞장서야겠습니다
2017-05-11 15:27
전봉연 홍은 애초부터 불량상품이었다
그러면서 보수 가랭이 찢기나하면서
왜 문에대해서는 왜 관대했는지 곰곰히 생각하면 해답이있다
홍이 대통령이 되드라도 대통령이 될수없는 입장이었다
2017-05-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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