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 (소장 이기현)에서는 합천군 야로면 북부보건지소를 신축, 이전하고 내과, 치과,한방진료실,물리치료실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북부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역 위생업소의 편의도모를 위해 6월 7일부터 이동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합천군보건소까지 직접 방문하여 발급 하던 것을 보건소 의료진이 북부보건지소에 나와 검진을 실시한후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합천군보건소에서는 가정방문간호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996명과 급만성질환자 2,358명, 거동불능환자 270명에게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진료 및 투약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