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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 담은 주민 쉼터로

[2002-05-21]
 
 
 
경남도, 17개소 3억 5000만원 투자 친화적 공간 개선 경남도는 창원 불곡사지 등 하루 1만2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약수터를 도민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쉼터 제공과 지역별 특색 있는 조형물을 갖춘 자연 친화적인 ‘좋은 약수터’로 개선 정비하고 있다. 작년에 12개소에 총 2억 5천만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였으며 특히 남해군의 해랑이, 김해시의 신어형상 등 지역별 특색 있는 수원공(조형물)을 설치,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2002년 1/4분기 수질검사결과 예년의 평균 불합격 시설수인 8개소의 50%인 4개소로 시설개선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에도 17개소에 3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음용수 제공을 위하여 작년에 전체 약수터 9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과 수원상태 등을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관계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불량과 수질 3회 이상 부적합시설 16개소를 폐쇄 조치하였고, 약수터 민간 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하여 관리토록 시군에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수질검사결과 부적합시는 “음용수로서 부적합시는 끓여서 먹읍시다” 라는 안내문을 게시토록 하였다 특히 경남도 관계자는 ‘약수터 수질의 부적항목 대부분은 분변성 오염의 척도로 알려진 대장균으로 나타났으며, 연중 동물이나 사람의 움직임이 많은 5∼6월이 수질이 가장 악화되는 시기’ 이므로 길어 온 물은 꼭 끓여서 마셔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숙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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