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 주관, 공명선거 홍보 병행 창녕군은 제30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10시30분 궁전예식장에서 김진백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노인회임원,저소득 불우노인 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운동 창녕군지회(회장 박재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기념품을 받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음악과 춤이 어울러진 흥겨운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창녕군 선관위와 ‘바른선거를 위한창녕군민모임’회원들은 행사장에 입장하는 노인들의 가슴에 사랑의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며 오는 6.13 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홍보해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남지읍에서는 성친회(회장 박창규)회원들이 노인 300여명을 성사경노당에 초청해 경노잔치를 베풀었으며 영산면청년회(회장 안병렬)에서는 영산여중·고교 급식실에서 노인750여명, 부곡청년회(회장 구자천)도 부곡온천 야외공연장에서 노인 800여명을 각각 초청해 오찬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위안잔치를 벌이는 등 어버이날을 맞아 군내곳곳에서 풍성한 경노위안잔치가 펼쳐졌다.

손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