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무안면(면장 김상우)은 27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업 기간과 장소, 상세 업무 등 직무와 관련된 사항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관내 마을길 환경정비 활동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과 마을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셨으면 좋겠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건강과 즐거움도 함께 얻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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