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사랑나눔재단은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함안사랑상품권 4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 조중배 함안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저소득계층 80세대에(세대 당 5만 원)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숙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BNK경남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상품권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함안지점은 매년 상품권, 이불세트, 김장김치 등의 성금(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