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소재 부흥축산(대표 정종철)은 지난 12일 단장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부흥축산 정종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3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해서 성금을 기탁해주신 부흥축산 정종철 대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한 부흥축산 정종철 대표는 최근 밀양시민장학재단에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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