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3.6 15:51
전체 | 여성정책 | 정치 | 경제/IT | 사회 | 교육n문화 | 생활n정보 | 종합 | 오피니언 | 시론 | 여성신문e-행사 | 613 지방선거 |
박스기사
 전체
 디딤돌 릴레이 인터뷰
 사람·사람들
 역사의 인물
 사설
 만평
 꿈을 실현하는 사람
 운세
 기자수첩
 Funny와 함께 세상속으로
 5.31지방선거 女性
 포토뉴스
 인터넷방송
 동영상뉴스
 탱탱뉴스
 맛집멋집
 E-Focus / 주역
 E-서평
 경남여성신문
 독자의소리
 사회교육개발원
 Beijing 2008
 고정기사
 2008세계여성인권대회
 창간9주년축하메세지
 에티켓통
 건강&요리
 시민단체행사
 알림마당
 뉴스&이슈
 가장 많이 본 기사
 독자기고
 신의한수
 [기록] 박근혜퇴진반대상황판
 may스토리
  가장많이본뉴스
트럼프를 불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 대통령에 직
“북한 도발에는
돌아온 캠핑의
이정현, 당신은
김성일 창원시의
늙음이 단풍처럼
붉은 함양에 다
“이런 교복 처
마당극 ‘효자전
김재하 경상남도
박근혜 대통령님
박근혜 생매장과
“표창원의원 부
[뉴스&이슈]
트럼프 대통령
노회찬의 타살의
정기준실장의 죽
신안 여교사 윤
 
박스기사
업로드 :  20150429103859.bmp  (450 KB), Download : 82 
제 목 :  이갑재 도의원 문자 메세지 파문

지난 4.28(화), 학교 비정규직 급식소 직원들의 기자회견이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하동이 지역구인 이갑재 도의원이 한 학부모와 통화, 문자메세지를 주고받은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었다. 비정규직 급식소 직원들은 이갑재 도의원의 문자메세지가 비정규직을 두 번 죽이는 내용이라 참을 수 없었다며 긴급기자회견을 연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의 내용이다.

이갑재 도의원이 한 학부모로부터 받았다며 다른 학부모에게 전달한 문자내용은 급식조리사 등이 월급 받으면서 밥값을 1원도 안 낸다. 경남 초··1000개 학교당 10명을 잡으면 한 달에 6, 10개월이면 60억 이상이다. 아이들 급식비를 강탈하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를 뿐만 아니라 마치 급식소 근무자들이 밥값을 지급받고도, 밥값을 내지 않고 아이들 급식비를 강탈하는 파렴치범으로 몰고 있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분노는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이갑재 도의원은 경남의 학교비정규직 급식소 노동자의 현실을 아는가?

정규직 노동자들은 밥값을 13만원 받고 있다.

그러나 비정규직은 ‘0’원이다.

이에 전년도까지 급식소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조건 등을 이유로 학교운영위회의에서 급식비를 징수하지 않도록 결정하였고 도내 70%정도 징수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들이 무상급식에서 유상급식으로 전환하면서 이마저도 급식비 징수의 분위기로 돌아서 급식노동자들이 급식비를 내고 있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전국현황을 살펴보면 17개 지역교육청중 단 4곳을 제외하고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급식비(4-10만원)를 정규직대비 절반정도라도 지급받고 있으며, 급식소 노동자들은 업무의 특수성(음식의 간을 보는 검식 등)을 이유로 급식비 면제를 하고 있다.

경남도지사가 복지후퇴 정책을 펼치니 학교현장에서도 근로조건 후퇴현상을 보이고 있다. 아이들 무상급식에 휘말려 그와 별도로 다루어야 될 급식소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조차 흔들리고 있다.

경남은 급식비를 지급하지도 않고 그동안 현물로 제공하던 밥까지 돈을 내라고 하는 기막힌 상황이 도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유상급식으로 전환되는 경남의 처참한 현실 앞에 학교에서 직접 밥을 짓고 있는 노동자들은 세상을 향해 소리 한번 지르지 못하고, 조용히 도시락을 싸오고 근로기준법위반으로 고발장을 접수한 상황이다.

그래도 도민이 믿고 선택한 도의원 이라면 최소한 문자를 타인에게 보낼 때는 진위여부를 한번이라도 확인하고 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특히나 그 내용이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면 더욱더 신중해야 하지 않았는가?

일반 시민이 개인적으로 전달하는 것과 경남도의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의원이 보내는 문자는 일반개인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며, 그것은 진위여부를 떠나 사실처럼, 공식화 되어 버리는 것이다.

조리실 온도가 40도가 넘는 열기로 탈수현상을 이기기 위해 하루 종일 물을 마셔야 하고, 점심조차도 얼음물에 밥 한술 말아먹는 열악한 환경이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급식소 노동자들에게 하동 이갑재 도의원의 문자 사건은 가슴에 비수로 꽂혔다.

이갑재 도의원은 무슨 의도로 사전 진위확인도 없이 이 열악한 학교비정규직 급식소 노동자들을 음해하고 괴롭히는가?

경남의 도정을 책임지는 도의원이라면 경남 도내 그늘지고, 차별받고, 더 열악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갑재 도의원이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자 한다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을 촉구한다.

이갑재 도의원님!

급식소 현장에 오셔서 하루라도 일해 보시고 현실을 파악해 보십시오.

학교급식소 노동자도 경남도민입니다.

2015. 4. 28.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2015-04-29 오전 10:39:00, HIT : 2000
메일로보내기 프린트화면보기 
 
   이름 :          비밀번호 :
최근기사
창원시,비위생적인 주방 벽면, 바닥,
[이우연 칼럼] 하버드대 위안부 논문
경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 평가 ‘전국
위안부 계약 없었다? 호사카 유지 저
조근제 함안군수, 플라스틱 사용 줄이
대한민국 대표수박, "함안이 중심이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함안군 수경재배
함안군보건소, 치매환자 손목시계형 배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교육실시
영원한 여성성이 통영시를 구원한다
감동뉴스
경남 어촌마을 청년이 직접조성 고유
진주,‘마을수호신’ 노거수 정비
박은정 규방공예연구회장, 작품‘만남’
깜짝뉴스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 경남에 캠
김성일 창원시의원 탈당권유키로
박근혜 대통령님 주구난방 정부 이제야
 
전체 :
어제 :
오늘 :
경남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33번길1. 4층 | Tel 055-267-1203 | Fax 055-267-1204
Copyright ⓒ 여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