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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강창원기자]의 꽃.나무이야기 마음을 진정시키는 고욤나무

<2006/5/28 용추계곡 고욤나무>  
용추계곡 1교에는 커다란 고욤나무가 서있다. 특별히 꽃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열매도 눈에 띌 정도로 커지도 않고, 익은 것을 먹어도 맛은 떫고, 독은 없으나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하여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한다. 

 <2013/6/7 용추계곡 교욤나무>  

감나무과 감나무속 2종 중 하나인 고욤나무의 학명은 Diospyros lotus L이고, 가을에는 낙엽이 지고, 높이는 10미터 정도까지 자라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긴타원형으로 두껍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은 회녹색이고 잎맥 위에 굽은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어린 가지 밑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작은 연노란색으로 핀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 열매는 둥글고 길이 1.5cm 정도로 작다. 먹을 것이 없던 옛날에는 가을에 익은 열매를 항아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겨울에 꺼내 먹기도 하였다. 열매 모양이 마치 소젖꼭지를 닮았다고 하여 우내시(牛嬭柹)라고 부른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고욤나무는 감나무의 시조나무로 감나무의 북방한계선인 강화도 보다 훨씬 추운 북쪽 지역에서도 자라기 때문에 고욤나무 씨를 심어 키운 묘목에 감나무 가지를 접붙여 추위에 견디는 감나무를 얻고 있다. 감나무는 사람이 손을 대지 않으면 스스로 번식을 할 수 없는 슬픈 운명을 지닌 나무다.
고욤나무의 다른 이름은 군천자(君遷子: 본초습유), 영조(?棗, 소시:小枾, 연조: 棗, 광지), 우내시(牛?枾: 최표, 고금주), 연조(軟棗: 천금, 식치), 정향시(丁香枾: 일용본초), 홍람초(紅藍棗: 본초강목), 고욤나무, 고염나무, 괴염나무, 고욤, 고염, 괴염 등으로 부른다.  

 고욤나무의 열매에는 감과 마찬가지로 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뿌리는 naphthoquinone계 성분인 7-methyljuglone, mamegakinone, isodiospyrin, bisisodiospyrin을 함유하고, triterpene계 성분인 betulin, betulic acid, taraxerol, lupeol, ursolic acid, β-sitosterol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고욤나무는 피부윤택, 소갈증, 당뇨병, 고혈압, 결핵성 망막출혈, 지혈, 위장병, 중풍, 불면증, 머리아픔, 심장병, 알레르기성 여드름, 뾰로지, 번열(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제거, 갈증을 그치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2013/6/13 창원의집 고욤나무>
고욤나무 잎은 감나무 잎보다 약효는 더 우수하다고 전하며, 고욤나무 잎을 오래 달여서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 결핵성 망막출혈, 변비, 지혈, 위장병 등이 치료되며 불면증, 머리아픔, 뾰로지, 신경증, 습진, 심장병, 알레르기성 여드름에도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잎에는 비타민 C와 P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미리 예방해주고, 핏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여주며 또한 알칼리 성분이 많아 피를 맑게 하고 림프구의 면역력을 높이며 백혈구의 탐식기능을 높여줌으로써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여준다.   
또한 설사를 멈추게 하며 소갈증을 해소시키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제거시켜 준다.  각기, 콩팥염, 복수, 방광염에 많이 먹으면 소변이 많아지고 고혈압과 중풍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  고욤의 타닌 성분이 심전도에 변화를 주시 않으면서 혈압을 뚜렷하게 내리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임상 실험에서 밝혀졌다. 
고욤은 옛날 시골에서 아이들이 즐겨먹던 열매이며 지금처럼 온갖 다양한 먹을 것들이 있기 전에는 고욤 열매가 색다른 맛의 과일로 입에 즐거움을 주는 과일 중 하나였다.  고욤이 덜 익었을 때는 떫은맛이 강해서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하지만 잎이지고 마른 가지에 고욤만 매달려서 서리를 맞고 겨울철에 매달려 있는 고욤을 따먹으면 단맛이 있지만 입안은 텁텁하다. 많이 먹으면 숙병(宿病)을 일으킬 수 있고 냉기(冷氣)를 더하게 하며 기침이 잦고, 유산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신경통, 류머티즘, 부인병과 같은 냉병에는 금기이다.  

익지 않은 고욤을 딴 다음 잘 갈아서 나무통에 넣고 여기에 약간의 물을 넣은 다음 하루 한 번씩 잘 저어주면서 5~6일 동안 놓아둔다.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찌꺼기를 짜 버린다.  거른 물을 어둡고 찬 곳에 반 년 동안 놓아둔다.  고욤의 탄닌은 방부작용이 있어서 물에 풀리지 않기 때문에 나무물통의 도료 또는 우산종이를 만드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이 탄닌엑기스는 또한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 동상, 화상에 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고욤 탄닌즙 10밀리리터에 무즙을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 2~3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7일 동안 먹고 끊었다가 다시 먹는다.  이때 무즙을 함께 쓰는 것은 흔히 고혈압이나 중풍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무즙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고욤의 떫은 성분인 탄닌에 의해서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변비를 막기 위해서 사용한다.  무즙이 매우면 약간 끓여서 사용할 수도 있다.   

고욤나무 잎에 흑설탕이나 황설탕을 반씩 넣고 발효시켜 복용하면 중풍이나 고혈압,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고욤나무 잎을 발효시키면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도 좋고 술독을 푸는 데에도 신통한 효과가 있다. 늦가을 잎이 다 떨어진 뒤에 고욤을 따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어 두면 차츰 발효되어 죽같이 된다. 

감나무속(Diospyros) 2종
감나무 (Diospyros kaki Thunb.)
고욤나무 (Diospyros lotus L.)

생각하고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는 강창원기자 그는 '역사와 야생화' 역사는 남기는 자의 것이라는 블로그. 그는 네이버 1인 미디어 지역공동체 우수블로그로서도 유명하다. -편집자 주  

강창원기자(womenisnews@hanmail.net)

2013-06-22 오전 11:04:00, HIT : 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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